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학사
[학사] 2025학년도 제1학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학점이전 신청 안내
[학사]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2025-1학기 일반대학원 부전공 신청 및 취소 안내
2025학년도 제1학기 석․박사 학위청구논문 심사 절차 및 일정 안내(Master’s and Doctoral Thesis Evaluation Procedure and Schedule)
[일반대학원] 2025학년도 제1학기 한양대학교 학점교류 수강신청 안내
2025
[학사] 2025학년도 제1학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학점이전 신청 안내 바로가기
[일반대학원] 2025학년도 제1학기 경희대학교 학점교류 수강신청 안내
[인천연구원] 제29회 <도시연구세미나 발표공모〉홍보 바로가기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2025년 33기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
[대학원]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미국 대학원 유학 장학생 선발 안내
[대학원]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포스트닥 연구비지원 장학생 선발 안내
[한국투자증권] 2025 상반기 제7회 KIS 리서치 챌린지 참가 안내 (~3/26)
일주재단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 공고
2024
[인재개발원/채용상담회]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캠퍼스 JOB TALK : 9.30.(월), 신공학관 바로가기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 CJ올리브네트웍스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 9.24.(화), 아산공학관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 한화비전 채용설명회 안내: 9.12.(목), 학문관 소극장
[인재개발원/채용박람회] 2024 EWHA JOB FAIR 참여 안내: 9.10.(화)~9.11.(수), ECC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상담회] 삼성화재 2024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행사 안내: 9.10.(화)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 코리안리재보험 2024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안내: 9.23.(월), 학문관 소극장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안내 바로가기
[중앙도서관] 도서관 정보검색·활용교육(2025) 비교과 과정(사이버캠퍼스) 안내
2025년 충주학 연구자 지원사업(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논문 모집) 홍보
제 3회 이화 대학원생 융복합 연구성과 포럼 개최 안내
디지털윤리 콘텐츠 현황 및 신청 안내
한국장학재단 통학로(통합 학생지원 정보로) 안내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꿈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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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 개최
12개 대학원, 90개 학과 참여 교수 300여 명이 학생과 온·오프라인 일대일 상담 진행 새 학기를 맞아 ‘제28회 대학원 페어(FAIR)·전공박람회’가 3월 11일(화) 개최됐다. ‘대학원 페어·전공박람회’는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학년도 1학기 처음 시작된 이래 매 학기 초 개최되고 있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대학원 진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28회 대학원 페어·전공박람회는 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신학대학원, 정책과학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등 12개 대학원의 90여 개 학과·전공이 참여해 교수진 300여 명이 미리 공지된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했다.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 마련된 학과 및 전공별 부스에는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대학원 교육과정, 대학원 입학 및 졸업 후 진로 등 학과 정보는 물론 장학금, 학교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묻고 답하며 일대일 밀착상담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상에도 학과 및 전공별 상담실을 개설해 행사 당일 학교 방문이 어려운 참가 희망자들에게 활발한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시모집 통합선발로 입학한 호크마교양대학 재학생 대상의 학부 전공 탐색을 지원하는 ‘전공박람회’도 함께 개최됐다. 이윤실 대학원장은 “대학원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의 거점이자, 이화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대학원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원 장학금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해외대학과 공동학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구몰입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교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아래 초학제적 융·복합연구 활성화, 기초와 실용 학문 간의 균형 발전 도모, 학문 후속세대 연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QS 학문분야 세계대학평가’ 12개 분야 200위 진입 쾌거
교육학 비롯해 신학, 간호학, 문헌정보학 100위권 진입 뛰어난 연구 역량과 학문적 탁월성 국제적으로 입증한 결과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가 3월 12일(수) 발표한 ‘2025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5)’에서 본교의 12개 학문 분야가 세계 200위 안에 드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대비 7개 분야가 증가한 결과로, 본교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학문적 탁월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QS는 매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연구실적과 평판도를 바탕으로 학문별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기술, 의생명과학 5개 학문분야 및 55개 세부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평가 항목은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수, 논문 영향력(H-index), 국제공동연구력(IRN) 등 5가지 지표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에서 본교는 4개 학문 분야가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학은 세계 63위를, 신학, 간호학, 문헌정보학 분야가 51~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미술·디자인, 영문학, 언어학, 현대언어학, 행정학 등 5개 분야는 101~150위권을 기록했으며, 약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사회학 등 3개 분야는 151~200위권에 자리해 총 8개 분야가 101~200위권에 포함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본교가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유망 학문 분야 지원 정책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로, 이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서 본교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은 다양한 학문 분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 역시 더욱 탄탄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본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여 ‘First Mover형 연구 리더십’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국제 공동 연구와 학술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이화의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초학제적 융복합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을 실현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영어영문학부 100주년 기념공연 <한여름 밤의 꿈> 개최
84학번부터 24학번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영어연극 무대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100년의 역사 재조명 영어영문학부(학부장 이형숙)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3월 6일(목)~8일(토) ECC 영산극장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 공연을 개최했다. 영어영문학부는 1910년 이화학당 문과 교육을 모태로 하여 1925년 이화여전의 발족과 함께 독립된 학과로 출발해 이화학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어영문학부는 지난해 10월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기념공연을 필두로 올해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1930) | (1986) | (2025) 포스터 이번 공연은 영어영문학부 원어연극반 ‘BEINGS(지도교수 황수경)’를 주축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특별 공연이다. 영어연극반 ‘BEINGS’는 1930년 국내 최초 영어연극으로 를 선보이고, 1986년에는 이화여대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을 공연하는 등 유구한 원어 연극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작은 셰익스피어의 5대 희곡 중 하나로 불리는 을 2025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사회적 갈등과 환경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시대적 문제를 은유’하며 ‘열렬히 미워하고 숨김없이 사랑하고 우연 가득한 진흙탕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존재들을 통한 희극적 대안을 제시했다. 공연 코디네이터를 맡은 영어영문학부 강태경 교수는 “인간계의 갈등과 반목, 자연계의 불화와 충돌이 가져온 대혼란 속에서 조화를 찾는 노래이자 삶과 연극의 원무”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대는 공연예술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BEINGS’ 출신 동창들이 다수 참여해 영어영문학부 84학번부터 24학번까지 40년 터울의 선후배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공연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과 의 무용 공연 무대를 담당했던 김지명 동문(95년졸)이 무대감독으로, 대표 오김수희 동문(02년졸)이 연출로 참여했으며, 교육연극 전문단체 대표이자 본교 인문예술공연기획 강의를 담당해 온 이소희 동문(98년졸)이 직접 기획을 맡았다. 졸업생 선배들이 재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공연의 질적 수준이 향상된 것은 물론 선후배 간 위계 없는 수평적 소통을 통해 밀도 높은 유대감이 형성됐다. ‘BEINGS와 함께라면 너는 누구라도 될 수 있어(You can be anyone with BEINGS)’라는 슬로건처럼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잠재력과 가능성의 장이자 독창적인 연극 미학을 추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12월 전문 공연장으로 개관한 영산극장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ECC 지하 4층에 위치한 영산극장은 고급 기술 장비와 설비를 갖춰 관극의 질을 한층 개선했으며, 학생들에게 전문적 공연 환경을 직접 경험케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4월 24일부터 5월 말까지 이화역사관과 영문과 동창회인 영학회가 ECC 대산갤러리에서 100주년 합동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며, 5월 23일에는 10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포럼을 진행하는 등 이화 영문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학건강센터, 학생문화관 이전 및 리뉴얼 오픈
대학건강센터(소장 박혜숙)가 학생문화관 1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했다. 대학 공간 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간 이전 및 리뉴얼을 통해 대학건강센터는 보다 높은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창회관의 기존 공간은 진료실·상담실·검사실이 분리되어 있어 공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하면서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학생문화관 1층 신한은행 옆 110-2호(구. 컴퓨터실)에 위치함으로써 학생 및 교직원의 접근성이 강화되어 건강센터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박혜숙 소장은 “건강센터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교내 구성원의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건강증진과 예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건강센터는 보다 나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건강센터는 교내 구성원의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관리 및 진료와 건강교육을 목적으로 1956년 4월에 설립된 이래 69년간 이화인의 건강지킴이로서 충실히 역할해 왔다. 현재 진료실, 진단검사실, 약국, 건강관리실, 건강교육실 등을 갖추고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차 진료 및 상담과 함께 안정실을 운영하고, 간염·자궁경부암 백신을 비롯해 대상포진·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예방접종과 각종 건강검사 및 학생 건강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화의료원이 신규로 지원한 혈압기와 신체계측기를 배치하고, 노후 체성분분석기를 교체 및 신규 도입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학건강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반드시 학생증 및 교직원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학생의료 복지기구인 학생의료공제회 가입 학생의 경우 대학건강센터가 제공하는 진료·투약·처치 및 상담·여행클리닉 등 기본의료서비스를 전체급여로, 질병진단을 위한 검사 및 예방접종, 진단서 발급 등 기타의료서비스는 부분급여로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ehealth.ewha.ac.kr/) 온라인 예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교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하에 미래 AI 시대를 대비하는 고등교육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이화형 미래 교육 모델 확립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교내 구성원의 보건·의료 복지를 담당하는 대학건강센터 리뉴얼을 비롯해 안전하고 따뜻한 이화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음악대학, 100주년 기념 미주지역 <Ewha Giving Thanks> 연주회 개최
미국 랭커스터 교회와 뉴욕 카네기홀에서 특별 무대 펼쳐 세계 초연작 ‘크로싱’·국악 뮤지컬 ‘스크랜튼, 이화를 꿈꾸다’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 1925년 한국 최초의 음악과로 시작해 올해 100주년을 맞은 음악대학(학장 곽은아)이 3월 1일(토)~2일(일) 미국 랭커스터 감리교회와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기념 연주회 를 개최했다. 본교 음악대학은 1925년 개설 이래 국악 교육, 여성 음악가 양성, 오페라 제작, 오케스트라 창단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변화를 주도해 왔다. 1950년 성악과 김자경 교수가 카네기홀에서 한국인 최초로 독창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한국 최초의 여성 오케스트라를 설립하는 등 혁신적인 성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본교 음악대학의 지난 100년간 음악적 성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무대로, 3월 1일(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감리교회에서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랭커스터 감리교회는 한국에서 태어난 첫 서양인이자 이화여자전문학교의 첫 총장인 앨리스 아펜젤러 선생님을 파송한 교회이다. 제6대 이화학당 당장이기도 했던 아펜젤러 선생님은 신촌캠퍼스 설립과 발전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며 이화에 헌신했다. 이를 통해 음악대학이 설립되었으며, 그러한 선생님의 헌신에 감사하고자 이번 공연이 마련됐다. 3월 2일(일)에는 모든 연주자의 꿈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국제재단을 비롯해 미주지역 동창과 후원자 등 600명의 관객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에는 교수진과 동창 등 67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클래식과 전통 음악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피아노 독주와 앙상블로 시작하여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의 전통음악, 현악 4중주와 첼로 앙상블, 이화 아르모니아 합창, 국악과 서양악이 함께하는 이화 판타지로 마무리하는 2시간이 소요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초연작 ‘크로싱(Crossing)’과 국악 뮤지컬 ‘스크랜튼, 이화를 꿈꾸다(Scranton: The Missionary)’는 본교 음악대학의 역사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소프라노와 첼로 앙상블의 협연, 이화 아르모니아 합창단의 합창 공연, 그리고 이화 100년의 역사를 담은 새로운 합창곡 이화 판타지까지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세계 수준의 역량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음악대학은 카네기홀 공연 수익금 전액을 랭커스터 교회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소외층에 희망을 주는 교육단체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과 소외층 음악 교육단체 ‘음악을 통한 교육(Education through music)’에 기부하며 나눔과 섬김의 이화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음악대학은 5월, 이화 창립을 기념하며 5월 21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모든 학과가 함께하는 를 개최하는 등 특별하고 풍성한 100주년 기념행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5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 행사 개최
3,819명의 25학번 새내기 맞이해 축하공연과 웰컴투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본교는 2월 28일(금)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3,819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입학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각 대학 단과대학장 및 대학원장 등과 신입생 3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가족들은 중강당과 ECC 이삼봉홀에 마련된 학부모 대기실에서 영상 중계를 통해 입학식 행사에 함께했다. 안선희 교목실장의 기도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이향숙 총장은 이화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세계적 여성리더의 산실인 이화를 선택한 여러분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하에 이화형 미래 교육 모델을 확립하고, ‘AI 4 All Ewha’ 프로그램을 비롯한 전공별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신입생들에게 꿈을 크게 갖고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고 성취하며, 이화정신(Ewha Spirit)을 가슴 깊이 새기라는 조언을 전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독립된 개인으로 존중하며 개개인의 자질과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리더로서 우뚝 서도록 하는 것이 이화의 교육 이념”이라며 “학생들이 ‘나눔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와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총장과 대학원장, 각 단과대학 학장 등 주요 보직교수 소개 이후 이화브라스앙상블의 축주와 남성교수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본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남성교수중창단은 1997년 결성된 이래 매년 입학식 때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K-POP을 개사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날은 ‘은혜’, ‘소나기’, ‘Whiplash’, ‘APT’,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을 개사해 메들리로 선보여 신입생들에게 폭발적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약학대학 김규원 씨와 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EGPP) 장학생인 경영대학 응우옌 레 바오 쩐(Nguyen Le Bao Tran) 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이화여대의 자랑스러운 학생으로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입학식은 성악과 박재은 교수의 선창으로 교가를 제창하고, 안선희 교목실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이화사랑 프로그램 ‘웰컴투이화(Welcome to Ewha)’가 진행됐다. ‘웰컴투이화’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토크쇼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본교 응원단 파이루스(PYRUS)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방송인 이은재 동문(사학과·10)이 사회를 맡아 재학생 패널 박소정(통계학과·23), 박예빈(교육공학과·22), 이서진(환경공학전공·23), 전민주(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21) 씨와 신입생들을 위해 교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학 생활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재학생들로 구성된 ‘이화의 집사들’의 퀴즈쇼가 진행되어 신입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학생처는 25학번을 위해 특별 제작한 뱀 인형과 2025 대학생활안내 책자 ‘I@EWHA’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품이 담긴 키트를 배부하며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