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학사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2026학년도 제1학기 석·박사 통합과정 중도포기 신청 안내
2026-1학기 일반대학원 부전공 신청 및 취소 안내
2026학년도 제1학기 석․박사 학위청구논문 심사 절차 및 일정 안내 (Master’s and Doctoral Thesis Evaluation Procedure and Schedule)
[학사] 2026학년도 제1학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학점이전 신청 안내
2023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바로가기
[대학원영어특강] 2026년 대학원영어특강 일정 안내
2026
2026학년도 1학기 본부기탁/선배라면/이화국제재단 장학금 신청 안내 바로가기
2026학년도 대학원 융복합 프로젝트 예비 장학생 선발결과
[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일반대학원 ‘우수연구 장학금’ 신청 안내
[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유한재단 장학생 선발 안내
[대학원] 2026-1학기 일반대학원 면학장려금(N)/임파워링/이화플러스 장학금 신청 안내
[학부/대학원] 2026년 제1회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
[채용]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연구교수 채용 공고 바로가기
[인재개발원] 2024 하반기 공기업 취업성공을 위한 공기업EDU 프로그램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 LG전자 캠퍼스 리쿠르팅: 9.13.(금), 학문관 소극장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KQIC)] 포닥 펠로우십(2기) 참가자(박사후연구원) 모집 (~7/7)
[경력] [채용] SSK 연구팀 박사 후 연구원 모집 공고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상담회] 삼성중공업 채용 행사: 3.12.(화), 신공학관
[도서관] 사이버캠퍼스 정보검색교육(2026) 비교과과정 안내 바로가기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에서는 이화 창립 140주년 기념 2026 PHF(Planetary Health Forum)
2026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영어 프로그램 (고급영어글쓰기, 스피킹마스터 프로그램) 신청 안내
2026학년도 1학기 대학원FAIR/전공박람회
[규칙 공포 제2026-1호] 이화여자대학교 윤리헌장 제정 헌장 외 5건 공포 시행
제2회 미당학술상 공모(4/1~7/31)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꿈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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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뇌융합과학연구원, 미국 보스턴대와 글로벌 뇌과학 협력 포괄협약 체결
본교-보스턴대 협약 체결로 양 기관 전략적 파트너십 출범 공동 연구·인적 교류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5년간 글로벌 뇌과학 연구 거점 구축 추진 본교 뇌융합과학연구원(원장 류인균)은 지난 4월 27일(월) 미국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와 글로벌 뇌과학 협력을 위한 포괄협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일 사안에 대한 협력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양 기관이 추진할 모든 공동 연구 및 학술 협력 사업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포괄적·체계적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 확보를 지향하는 ‘이화 Global Excellence Program’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5년간 유효하며 상호 합의에 따라 5년 단위로 갱신된다.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스와티 키란 보스턴대 뇌회복센터(CBR) 원장과 본교 류인균 뇌융합과학연구원장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뇌과학 및 재활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서에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연구 인력 및 학생 교류 ▲학술 행사 공동 개최 ▲국제 공동 과제 수주 ▲공동 학술 출판 등 5대 핵심 협력 분야를 명문화했다. 이는 단순한 학술 교류 차원을 넘어 양 기관이 보유한 정밀 뇌영상 및 신경재활 기술을 결합한 다학제적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미국·한국 정부 부처 등의 대형 국제 공동 과제 수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지침이다. 협약식에는 보스턴대 뇌회복센터(Center for Brain Recovery, 이하 CBR) 원장인 스와티 키란(Swathi Kiran) 교수와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수은 장(Soo-Eun Chang) 교수가 참석해 글로벌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본교에서는 사업 책임자이자 뇌융합과학연구원장인 류인균 석좌교수(약학과)를 비롯해 성지은·윤수정·조제원·전상범·이수지 교수 등 뇌인지과학·뇌공학·언어병리학 등 다학제적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글로벌 연구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왼쪽부터) 조제원 교수(뇌·인지과학부), 이수지 교수(뇌·인지과학부), 성지은 교수(일반대학원 언어병리학과), 스와티 키란 교수(보스턴대), 류인균 석좌교수(약학과), 수은 장 교수(미시간대), 윤수정 교수(뇌융합과학연구원), 전상범 교수(전자전기공학전공) 신경재활 및 신경가소성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키란 교수는 2022년 설립 이래 보스턴대학교 CBR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뇌 손상 환자의 인지 회복을 위한 AI 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 뇌융합과학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발달기 뇌 기전 연구의 전문가인 장 교수(미시간대)는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정서 뇌 상호작용 모델 확립과 임상 적용 연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키란 교수는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과 같이 세계적 수준의 정밀 뇌영상 기술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 그리고 정신건강·뇌 노화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 역량을 갖춘 기관과 본격적인 협력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뇌융합과학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다중모달 뇌영상 기법과 대규모 한국인 정상 뇌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보스턴대 뇌회복센터의 신경재활 및 언어·인지 회복 연구 역량이 결합된다면, 양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정서·인지·언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의 회복을 돕는 혁신적 치료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뇌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거점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인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 협력을 넘어, 포괄협약이라는 형식을 통해 이화여대가 보유한 정밀 뇌영상 기술과 연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인 보스턴대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정서 및 인지 장애 해결을 위한 새로운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고, 혁신적인 차세대 치료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스턴대학교는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의생명과학 및 뇌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임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뇌융합과학연구원은 이번 포괄협약을 시작으로 보스턴대 CBR과의 협력을 핵심 축으로 삼아 국제적 외연을 확장하고, 기초 기전 연구부터 임상 응용 및 산업화 단계에 이르는 ‘전주기적 글로벌 융복합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양 기관이 공동으로 미국 및 한국 정부의 대형 국제 공동 과제 수주에 적극 도전하는 등 연구소의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법학전문대학원,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 전국 1위
본교 법전원 출신 재판연구원 22명 최다 배출...국내 25개 로스쿨 중 선두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대인)이 올해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에서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단독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법조인 양성기관으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법원이 지난 4월 30일(목)에 발표한 ‘2026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현황’에 따르면 본교 법전원 출신 재판연구원은 총 22명으로 전체 임용 인원 196명 중 11.2%에 달한다. 연도별 임용자 역시 2022년 6명, 2023년 11명, 2024년 14명, 2025년 11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누적 인원 기준으로도 총 110명을 배출해 국내 로스쿨 상위권의 배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쿨 졸업생의 주요 진로 중 하나인 재판연구원은 판사의 재판업무를 보조하며 각종 검토보고서 작성, 법리 및 판례 연구, 논문 등 문헌조사를 비롯해 구체적 사건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 업무를 수행한다. 재판 실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판사 임용에 유리해 통상 ‘예비판사’로 인식된다. 이번에 임용된 재판연구원들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사법연수원에서 실시한 재판연구원 후보자 교육을 마쳤으며 5월 4일자로 전국 법원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본교는 1950년 법률학과 설치를 시작으로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자 법과대학 설립,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국내 최고 여성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본교 법과대학은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을 배출하며 한국 법조계를 선도해 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 사법시험 합격자 수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법학전문대학원 역시 이러한 법학 교육 전통을 계승해 우수 법조인을 양성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둬왔다. 2013년과 2015년 재판연구원 임용 전국 1위, 2018년 재판연구원 및 검사 임용 전국 3위, 2022년 검사 임용 전국 1위, 2024년 재판연구원 및 검사 임용 전국 1위, 2025년 검사 임용 전국 2위를 기록하였고, 2025년 변호사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명문 로스쿨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화, 「세계 안내견의 날」 장애인식개선 행사 개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협력...장애-비장애 통합캠퍼스 문화 확산 기여 시각장애인 안내견 보행 체험 및 에티켓 교육 학생처(처장 최정아) 장애학생지원센터는 4월 29일(수)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안내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세계 안내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고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천미현 장애학생지원센터소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박태진 안내견학교장 오전 10시 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성연 학사부총장의 환영사와 박태진 안내견학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0마리의 안내견이 본교를 찾아 의미를 더했으며, 대표 안내견 ‘새별’에게 이화그린 티셔츠를 입히는 ‘일일 이화안내견벗’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안내견이 이화 교정 안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취지를 담았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 등 약 1천 명이 ▲안내견을 대할 때의 올바른 태도를 배우는 ‘안내견 에티켓 교육’ ▲안내견과 함께 직접 걸어보는 ‘안내견 보행 체험’ ▲장애 인식을 점검하고 배울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눈을 가린 채 안내견의 인도하에 캠퍼스를 걷는 보행 체험을 통해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의 소중한 ‘눈’이 되어 어떻게 이동과 일상을 돕는지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화인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학생과 교직원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 참여자에게 장애인식 개선의 의미를 담은 ‘안내견 키링’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내견이 장애인의 독립적인 삶을 돕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비장애 통합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숙 총장, THE 아시아 대학 서밋서 글로벌 고등교육 리더십 논의
대학의 역할과 리더십 제시, 이화 비전 공유 동창과의 만남 통해 글로벌 이화 공동체 연대 강화 이향숙 총장은 영국의 세계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의 공식 초청을 받아 홍콩에서 개최된 ‘THE Asia Universities Summit 2026’에 세션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유수 대학과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THE는 세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국제 평판, 혁신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세계대학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하는 대표 기관으로, 전 세계 고등교육 리더가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향숙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을 받아 세계 주요 대학 총장들과 함께하며 본교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서밋은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THE가 공동 주관했으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불꽃: 아시아의 리더십(Igniting global transformation: Asia's leadership)’을 주제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200여 개 기관과 대학, 1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아시아 대학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THE 임원진과 함께 |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낸시 입 총장, THE 갈라 디너 참석자들과 함께 이 총장은 4월 23일(목) 오후 열린 총장 대담 세션 ‘The steward’s compass: Cultivating legacy in an age of disruption’에 참석해 호주 시드니대학교 마크 스코트(Mark Scott) 총장,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에블린 웰치(Evelyn Welch) 총장 등 세계 7개국 대학 총장들과 함께 고등교육 리더십의 방향성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급격한 기술 변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대학이 사회적 신뢰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동시에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성 교육의 대표 기관이자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본교의 비전을 국제 무대에 공유했다. THE 총장 대담 세션 이번 일정 동안 이 총장은 글로벌 선도 대학 및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도 도출했다. THE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는 세계대학평가 지표 구성과 향후 고등교육 평가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본교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공과대학 및 환경공학 분야 교수진과 만나 공동연구 확대와 학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홍콩중문대학교 데니스 로(Denis Lo) 총장을 만나 양교 간 학생 교환 협정을 갱신하고, 지속적인 학생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4월 24일(금)에는 난양이공대학교 호텍화(Teck Hua Ho) 총장과 면담을 갖고 연구 협력 확대와 학·석사 연계과정 프로그램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홍콩중문대학 총장 미팅 | 난양이공대학 총장 미팅 | HKSTP-GUIN 리셉션 및 네트워킹 아울러 홍콩 과학기술단지공사 글로벌 대학 혁신 네트워크(Hong Kong Science and Technology Parks Corporation–Global University Innovation Network, 이하 HKSTP-GUIN)가 주관한 대학 리셉션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홍콩의 혁신 생태계를 살펴보고, 본교의 대학 혁신 네트워크 협의체 가입을 논의했다. 또한 연구성과 사업화, 기술개발,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THE 아시아 대학 서밋 참석은 세계 유수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본교가 여성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을 넘어 세계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향숙 총장은 출장 기간 중 총동창회 홍콩지회 동창들을 만나 해외 동창 사회의 헌신적인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이화 공동체의 연대 강화에 힘썼다. 이 총장은 최성희 홍콩지회 회장(정치외교·87년졸)을 비롯한 지회 동창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본교의 주요 비전과 창립 140주년 기념사업, 발전기금 캠페인 등을 공유하고 모교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본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온 동창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콩지회 동창들의 남다른 모교 사랑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17일(금)에는 140주년을 맞이하는 이화의 미래 비전에 공감한 방혜자 홍콩지회 초대회장(교육학·66년졸)과 최명성 전 홍콩지회장(시청각교육·76년졸)이 본교를 방문해 총장과의 접견을 통해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홍콩지회 동창들도 뜻을 모아 추가로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창립 140주년 기념 ‘이화, 함께 걷다’ 개최
학생, 교직원, 동창, 지역주민 1,400여 명이 함께 140년의 역사를 새기며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이화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 ‘이화, 함께 걷다’가 4월 28일 개최됐다. 학생처(처장 최정아) 사회봉사팀은 이화가 걸어온 140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캠퍼스와 정문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 교수, 직원, 동창은 물론 부속기관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이화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ECC 밸리에서 시작됐다. 사회를 맡은 최정아 학생처장은 행사 참가자와 후원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시간이 이화의 자랑스러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나누며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아 학생처장(왼쪽), 이향숙 총장(가운데) 장윤재 교목의 기도 후 연단에 선 이향숙 총장은 “140년 전 시작된 이화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 그리고 함께하는 가치를 품고 성장해 왔다”며 오늘은 그 소중한 이화 정신을 다시 한번 세상으로 전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화 이름으로 이어온 14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고 감사하며 새 시대 새 이화, 글로벌 명문 이화를 향해 더 큰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응원단 ‘파이루스’의 축하 공연 후 ‘이화브라스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행진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ECC 밸리를 출발해 정문, 대현문화공원, 대강당, 본관 앞을 거쳐 다시 ECC로 돌아오는 약 1.4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이화학당 설립자 메리 스크랜튼(Mary F. Scranton, 1832~1909) 선교사의 헌신을 기리는 정문 앞 스크랜튼길을 지나며 소통과 화합, 연대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정문부터 대현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풍물패연합’의 길놀이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의 마무리는 ECC 밸리에서 진행됐다. 이화엑소 ‘남성교수중창단’과 댄스동아리 ‘비바시티’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총동창회와 재학생 축제준비위원회를 비롯해 알부스갤러리, 애플카인드, 오뚜기, 웅진식품, 아이소이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창립 140주년 기념 티셔츠, 에코백 등 기념품과 식음료를 후원했다.
2026학년도 이화 스승 추모 순례 개최
이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이화의 스승들을 기리고 이화 정신을 돌아보는 ‘이화 스승 추모 순례’가 4월 15일(수)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장명수 전 이사장, 김선욱·김혜숙 전 총장,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진, 총동창회 임원, 교무위원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이화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양화진 이화 스승 추모예배'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진행됐다. 안선희 교목실장의 이 집도한 추모 예식에서 참가자들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라는 요한복음 말씀(12:24)을 봉독하면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먼 이국땅에서 사랑과 헌신을 다하고 이화의 뿌리가 되신 선생님들의 삶을 되새겼다. 이향숙 총장은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어 이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가능성을 심어주신 다섯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의 발자취는 오늘의 이화를 이루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되었다"면서 "창립 140주년을 맞아 초기 스승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이화가 세계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명문 사학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양화진 묘원에 잠든 다섯 분 스승을 추모했다. 양화진 묘원에는 이화를 창립한 메리 F. 스크랜튼 초대 당장을 비롯해 조세핀 O. 페인 제3대 당장, 메리 R. 힐만 당장서리, 앨리스 R. 아펜젤러 제6대 교장, 이화의료원의 전신이자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병원인 '보구녀관' 2대 의료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 등 다섯 분의 스승이 안장되어 있다. 오후에는 김활란 제7대 총장, 서은숙·김영의 전 이화학당 이사장, 김옥길 제8대 총장, 이정애 초대 간호교육과장, 김애식 초대 음악과장, 김활란 전 총장의 모친 박또라 여사 등 이화를 위해 헌신한 일곱 분이 안치된 가평 이화수목원에서 '이화수목원 스승 추모예배'가 진행됐다. 예배는 안선희 교목실장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 성경 봉독, 박재은 교수(성악전공)의 특송, 교목실장 말씀, 김은미 이사장과 이향숙 총장의 인사 말씀 그리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기적으로 요단강을 건너고 후대에 그 기적을 기억하도록 한 여호수아서 말씀(4:21-22)을 봉독하고, "미래의 이화인에게도"라는 제목으로 전한 안선희 교목실장의 말씀을 경청하며 경건하게 예배를 올렸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이화의 오랜 역사를 돌아보면서 한국 근대 여성 교육의 초석을 놓은 이화 스승들의 삶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