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학사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2026학년도 제2학기 석․박사 학위청구논문 심사 절차 및 일정 안내 (Master’s and Doctoral Thesis Evaluation Procedure and Schedule)
[학사] 2026학년도 제2학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학점이전 신청 안내
2026학년도 2학기 대학원생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2026학년도 2학기 대학원 신입생 학생증 체크카드 신청 및 수령 안내
2023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바로가기
[학사/학점교류] 2026학년도 제2학기 3대학원(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학점교류 시행 안내
2026
2026학년도 4단계 BK21 Global Fellowship 장학생 선발 시행 안내 바로가기
2026학년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신청 안내
[대학원] 2026-1학기 일반대학원 면학장려금(N)/임파워링/이화플러스 장학금 신청 안내
2026학년도 대학원 융복합 프로젝트 팀 모집 안내
2025학년도 대학원 융복합 프로젝트 장학생 선정 공고
2025학년도 대학원 융복합 연구논문게재 지원 선정 공고
[인재개발원] 진로취업교육 일정 안내 바로가기
2026 하반기 이화여자대학교 잡페어(Job Fair) (9.7(월)-9.8(화))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상담회] 삼성중공업 채용 행사: 3.12.(화), 신공학관
[인재개발원/채용상담회] 삼성생명 채용상담회: 9.4.(월)~9.15.(금), ECC 내:일라운지 상담부스(Gate1, B3층)
인재개발원 취업 준비 교육
[인재개발원] 2022 하반기 온라인(메타버스) 채용박람회 안내
[도서관] 사이버캠퍼스 정보검색교육(2026) 비교과과정 안내 바로가기
연구윤리 교육 '생성형AI 및 데이터 활용 시대의 연구윤리 쟁점' 안내 및 참석 요청
2026학년도 4단계 BK21 신진연구인력 국제학술대회 지원 프로그램 안내
[규칙 공포 제2026-1호] 이화여자대학교 윤리헌장 제정 헌장 외 5건 공포 시행
제2회 미당학술상 공모(4/1~7/31)
[기획처] 이화여자대학교 학칙 및 대학원 학칙 중 개정안 사전 공고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꿈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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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연구성과 기술사업화로 잇는다…지식재산·글로벌 사업화 지원체계 강화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노태영) 기술사업화센터가 대형 연구과제의 우수 연구성과를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IP)과 기술사업화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와 분야별 전문 특허사무소와의 협업을 양축으로,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IP 전략과 시장성을 함께 고려하는 기술사업화 체계를 본격화한다. 기술사업화센터는 9월 16일(수) ECC 컨퍼런스홀에서 국가연구소(NRL 2.0), G-LAMP, ANCHOR, BK21, Brain Pool+, BrainLink 등 본교 대형 연구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형 R&D를 통해 창출되는 우수 원천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연구개발 단계부터 지식재산 확보와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본교 기술사업화 지원제도와 향후 비전을 비롯해 ▲IP-R&D 관점의 지식재산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연구성과가 논문이나 개별 특허에 머무르지 않고 경쟁력 있는 특허 포트폴리오와 기술이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시장 전략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본교는 올해 국가연구소(NRL 2.0)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MMS)’ 출범을 비롯해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서울 앵커10 챌린지’ 과제 선정 등 대형 국가·지역 R&D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첨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기술사업화센터는 대형 연구과제에서 창출되는 성과를 우수 지식재산으로 고도화하고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9일(수)에는 기술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10개 전담특허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노태영 산학협력단장과 임재한 산학협력부단장, 송현의 기술사업화센터장을 비롯해 화학·바이오 분야 5개소(특허법인 엠에이피에스, 특허법인 한얼 클라스한결, 교연 특허법률사무소, 카이특허법인, 특허법인 충현)와 전기전자·의료기기·융합 분야 5개소(특허법인 무한, 특허법인 아이시스, 제스트아이피, 아신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티앤아이)의 대표 변리사가 참석했다. 본교는 2010년부터 전담특허사무소 제도를 운영하며 우수 연구성과의 권리화와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특허 출원·등록을 넘어 연구 초기부터 기술별 특성과 시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IP 관리를 강화한다. 전담특허사무소들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창출과 컨설팅은 물론 기술이전과 사업화에도 협력하며 본교 연구성과의 권리 경쟁력과 시장가치를 높이는 전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본교는 첨단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디스플레이, 차세대통신, 수소, 양자 등 첨단 분야에서 3천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연구자 대상 1:1 발명 인터뷰와 지식재산권 교육, 랩컨설팅부터 우수 IP 발굴·고도화,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및 후속지원까지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전주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노태영 산학협력단장 | 임재한 산학협력부단장 | 송현의 기술사업화센터장 노태영 산학협력단장은 “본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창출하는 혁신적인 원천기술이 세계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견고하게 보호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줄 지식재산 전문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출원을 넘어 기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협력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연구자와 기술사업화센터, 전담특허사무소가 긴밀히 협력해 우수 연구성과의 지식재산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이와 함께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서울형 BRIDGE’ 과제를 비롯해 지식재산처의 ‘산학연 보유 표준특허 활용지원사업’,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등 IP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대형 R&D에서 창출된 우수 원천기술을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로 고도화하고 실증 지원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 대상 기술이전과 라이선싱, 합작법인(JV) 설립 등으로 사업화 경로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가 지식재산으로, 지식재산이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지고 다시 연구에 재투자되는 ‘연구-IP-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학생과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캠퍼스, 학생 만족도 향상 위한 캠퍼스 변화
본교는 학생들의 의견과 요구를 대학 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교육과 수업, 캠퍼스 시설, 학생 복지와 장학, 진로 지원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학교 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함으로써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과 학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교과목 개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임교원 확충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 전임교원 채용을 진행 중이며, 2026학년도 2학기 수업 개설 과정에서는 각 단과대학이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도록 하고, 중대한 질병으로 인한 결석 시 출석 인정에 필요한 증빙서류 기준을 완화했다. 향후 2028학년도 교육과정 개편 과정에서도 재학생 만족도 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채플 시간대 다양화 등 학생들의 요구를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캠퍼스 공간과 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강의실과 로비, 휴게공간 등 노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ECC 화장실 리모델링, 학생문화관 수면휴게실 개선, 학습·휴게공간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야간 보행환경과 경사로, 도로 등 캠퍼스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장애학생을 위한 이동·학습 환경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구성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기숙사 생활환경과 운영 방식도 학생 편의를 중심으로 개선했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 기숙사 출입 통제 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오전 1시로 변경하고, E-House와 오뚜기국제관에 무선 네트워크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공용공간의 가구와 노후 물품을 교체하고 청소기 무인 대여를 시범 운영하는 등 기숙사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장학 및 진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단과대학 특성화 장학금을 확대하고 학·석·박 통합연계과정 장학금과 전일제 박사과정생 대상 ‘우수박사(N)’ 장학금을 신설했다. 졸업생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시 및 전문직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진학반을 신규 설치해 시범 운영하는 한편, 국가고시 가이드북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CPA Day’, ‘법가길’, ‘고멘토’ 등 학생과 선배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험 준비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과 관련 장학제도도 확대하고 있다. 해외 파견 인원은 2023년 894명에서 2025년 99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6년에는 약 1,000명이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협정교 발굴과 파견 국가 다변화, 해외연수 관련 장학제도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학생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있다. 본교는 교내 21개 부서가 참여하는 학생-학교 실무협의와 단과대학별 학장간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의사항 처리 과정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화에 바란다’ 시스템도 개선했다. 오는 10월에는 총장간담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학 운영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포탈시스템 내 ‘학생소통 게시판’의 「2026학년도 학생과 함께하는 이화 캠퍼스 변화 보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 중심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은 교육·대학생활 만족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25학년도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학부 재학생 종합만족도지수는 전년보다 2.43점 상승한 77.29점, 대학원 재학생은 3.44점 상승한 78.98점을 기록했다. 또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국내 4년제 사립대학교 공동 4위에 오르며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 운영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아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생활·복지·시설·진로 등 캠퍼스 곳곳의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며 일상의 불편을 개선하고 새로운 요구를 제도와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모든 이화인이 보다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는 ‘학생과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이화 캠퍼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병준 교수, 제7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권으로 독립운동사 연구의 지평 넓혀 인문과학대학 사학과 정병준 교수가 제7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국내 학술연구의 진흥을 위해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55년 제정돼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상이다. 정병준 교수는 대표저서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권(돌베개, 2025)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 연구에 기여한 탁월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규식과 그의 시대』는 독립운동가이자 외교가였던 김규식의 삶을 통해 한국 독립운동의 전개와 근현대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복원한 3권 총 1,872쪽의 대작이다. 방대한 사료와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김규식의 ‘파리강화회의’ 외교 활동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중국에서의 항일투쟁, 국제 외교와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행적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조명하여 한국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병준 교수는 방대한 1차 사료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의 핵심 쟁점을 구조적·국제적 시각에서 규명해 온 대표적인 역사학자다. 『몽양 여운형 평전』, 『우남 이승만 연구』, 『한국전쟁』, 『독도 1947』,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1945년 해방직후사』 등 한국 현대사와 독립운동사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저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해외에 흩어진 희귀 사료를 발굴·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한국 역사학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학술지 편집과 연구 공동체 활동은 물론 대중매체를 통한 인문학 대중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역사 연구의 성과를 학계와 사회에 확산하는 데 힘써 왔다. 이러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정 교수는 한국출판문화상(2007·2015), 월봉저작상(2011) 등 주요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2026년에는 이화학술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김규식과 그의 시대』로 독립운동 분야의 학술적 공헌을 인정받아 독립기념관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현대사 및 독립운동사 연구자로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정병준 교수는 “한국 최고 지성의 전당인 대한민국학술원의 학술원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한국현대사 연구자로서 감격과 감사의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안의 소년에서 출발한 연구가 우보천리(牛步千里),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노력으로 여기에 이르렀다”며 “학술원상을 받게 됨으로써 연구 일생의 한 획을 긋게 되었고 학문의 길에서 정진하라는 격려와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9월 17일(목)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6 하반기 이화 잡페어’ 성료
삼성, 현대 등 30여 개 기업 참여 … 양일간 학생 1,200여 명 찾아 채용 상담부터 맞춤 컨설팅까지, 학생 진로 설계·취업 역량 강화 지원 본교 인재개발원(원장 조윤경)은 9월 7일(월)과 8일(화) 양일간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 등에서 ‘2026년 하반기 이화 잡페어(EWHA JOB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계열사, 글로벌 기업, 우수 중견기업, 금융권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양일간 1,200여 명의 학생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화 잡페어’는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 및 현직자와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점검하며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본교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 급변하는 채용 환경과 학생들의 취업지원 수요를 반영해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기업별 상담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관심 기업의 채용 절차와 직무별 요구 역량, 기업 문화 등에 대해 현직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함께 서류 작성 방법 및 면접 전략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인재개발원은 △진로·취업 컨설팅 △창업 컨설팅 △이공계 취업 컨설팅 △외국인 유학생 컨설팅 등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단계,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단순한 기업·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첫날 행사장을 찾은 이향숙 총장은 기업 부스를 직접 돌아보며 졸업생 현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고, 잡페어에 참여한 학생들을 만나 “여러분이 이화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정인 씨(국어국문학과·23학번)는 “졸업까지 한 학기 정도 남아 있어 앞으로 전공 공부를 어떻게 보완하고 어떤 자격증과 역량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기업 상담과 인재개발원의 진로·취업 컨설팅을 통해 관심을 가져온 ‘방송기획’ 분야가 광고·홍보·마케팅·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직무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막연히 ‘취업이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윤경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은 AI 기술 발전과 채용 방식의 다양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분야별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채용 환경과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재개발원은 새 학기를 맞아 9월 2일(수) 18개 대형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금융권 청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학기 중에도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상시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다양한 진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학년도 1학기 교수 정년퇴임식 개최
교무처(처장 신동희)는 8월 31일(월) ECC 이삼봉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교수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 온 교수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른쪽사진 왼쪽부터)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차미희 교수, 양민석 교수, 이윤경 교목실장, 김은미 이사장, 이향숙 총장, 조혜란 교수, 윤정호 교수, 박선기 교수, 양인상 교수, 박성연 학사부총장 이날 행사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와 동료 교원, 가족, 제자 등이 참석해 정년퇴임 교수들의 학문적 업적과 교육에 대한 헌신을 함께 기념했다. 정년퇴임식은 이윤경 교목실장의 개회 예배로 문을 열었으며, 신동희 교무처장이 퇴임교수들의 주요 학문적 업적과 학교 발전에 대한 기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은미 이사장과 이향숙 총장은 오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향숙 총장은 “대학의 역사는 결국 사람의 역사이며, 한 시대의 이화는 그 시대를 살아간 이화인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만들어져 왔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퇴임하시는 교수님들께서 이화에서 보내신 오랜 시간 역시 이화 140년의 역사 속에 소중하게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님들께서 걸어오신 길은 이화의 소중한 역사가 되었고, 길러내신 제자들과 남겨 주신 학문적 성취는 이화의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그 뜻과 정신을 잘 이어받아 이화가 더욱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수들은 퇴임 인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 연구하고 가르쳐 온 동료와 제자, 학교 공동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학기 정년퇴임 교수는 총 11명으로,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음악대학·사범대학·의과대학·호크마교양대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오랜 기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 왔다. (‘이화를 떠나는 정년퇴임 교원’ 이화뉴스 바로가기 >)
본교, 국내 대학 최대 규모 ‘AI·로봇 기반 자율실험실’ 구축
NRL 2.0 IMMS 핵심 연구 인프라 산학협력관에 조성 AI가 실험 설계하고 로봇이 수행·분석…미래 소재 연구 패러다임 혁신 본교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해 신소재 연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oratory, SDL)’ 구축에 나선다. 국가연구소(NRL 2.0)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nstitute for Multiscale Matter and Systems, 이하 IMMS)’의 핵심 연구 인프라로 조성되는 자율실험실을 통해 신소재 개발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소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자율실험실이 위치하게 될 산학협력관 | 자율실험실 조감도 IMMS(소장 문회리)는 기존 실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봇과 AI를 기반으로 실험의 설계·수행·분석 전 과정을 자율화하는 연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화학·공정·시간 스케일이 서로 다른 다양한 소재 연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통합형 자율실험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자율실험실을 비롯한 IMMS의 연구·실험 공간은 교내 산학협력관 내 약 1,920㎡(약 58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멀티스케일 융합연구를 위한 집적화 시설과 오픈액세스(Open Access) 자율실험실을 구축해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소재 연구·실험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분산돼 있는 연구 공간과 SDL 장비를 집적하고, 로봇이 실험을 수행하면 AI가 결과를 분석해 다음 실험 조건까지 설계하는 전주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 신소재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실험 조건을 설정하고 소재를 합성·분석한 뒤 다음 실험을 설계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다. 자율실험실에서는 AI가 실험을 설계하고 로봇이 합성과 분석을 수행한 뒤 그 결과를 AI가 다시 학습하는 ‘폐쇄 루프(Closed-loop)’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최적의 소재를 보다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자율실험실에서는 세계 최초로 △금속-유기 골격체(MOF) △키랄 나노입자 △초이온 전도체 △전도성 고분자 △키랄 초분자 어셈블리 등 합성 방식과 실험 시간 규모가 서로 다른 5대 핵심 소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한다. 소재 합성과 샘플 전처리부터 분광 분석, X선 회절, 전기 특성 측정까지 연계하는 연구 시스템과 AI·로보틱스 관제 시스템을 갖추고, 세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 셀 제작과 자율실험이 가능한 드라이룸도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교수진 이와 함께 학생과 연구자들이 AI·로보틱스와 첨단 소재 연구를 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차세대 융합 연구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향숙 총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율실험실은 AI와 로봇이 실험과 분석은 물론 다음 실험 설계까지 수행하는 전주기 자동화 연구공간으로, 24시간 중단 없이 실험을 이어가며 연구의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반도체와 차세대 2차전지, 저비용 수소 기술을 비롯한 미래 핵심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MS는 향후 자율실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와 반도체, 수소 등 국가 전략 첨단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AI와 로보틱스, 소재과학을 결합한 새로운 연구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본교는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과 융합형 연구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고, 미래 첨단 소재 분야의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