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학사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2026학년도 제2학기 일반대학원 재입학 및 논문제출자격재부여 신청안내
2026-1학기 일반대학원 부전공 신청 및 취소 안내
2026학년도 제1학기 석․박사 학위청구논문 심사 절차 및 일정 안내 (Master’s and Doctoral Thesis Evaluation Procedure and Schedule)
[학사] 2026학년도 제1학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학점이전 신청 안내
2023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바로가기
[대학원영어특강] 2026년 대학원영어특강 일정 안내
2026
2026학년도 대학원 융복합 프로젝트 예비 장학생 선발결과 바로가기
[대학원]일주학술문화재단 34기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 안내
[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일반대학원 ‘우수연구 장학금’ 신청 안내
[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유한재단 장학생 선발 안내
[대학원] 2026-1학기 일반대학원 면학장려금(N)/임파워링/이화플러스 장학금 신청 안내
[학부/대학원] 2026년 제1회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
[채용]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연구교수 채용 공고 바로가기
[인재개발원] 2024 하반기 공기업 취업성공을 위한 공기업EDU 프로그램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 LG전자 캠퍼스 리쿠르팅: 9.13.(금), 학문관 소극장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KQIC)] 포닥 펠로우십(2기) 참가자(박사후연구원) 모집 (~7/7)
[경력] [채용] SSK 연구팀 박사 후 연구원 모집 공고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상담회] 삼성중공업 채용 행사: 3.12.(화), 신공학관
[도서관] 사이버캠퍼스 정보검색교육(2026) 비교과과정 안내 바로가기
2026학년도 1학기 대학원FAIR/전공박람회
[규칙 공포 제2026-1호] 이화여자대학교 윤리헌장 제정 헌장 외 5건 공포 시행
[언어교육원] 2026학년도 봄 4월 단기 과정 한국어 도우미 모집
제2회 미당학술상 공모(4/1~7/31)
2026학년도 1학기 대학원 신입생 학생증 체크카드 신청 및 수령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꿈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이 함께 합니다.
학사일정
Academic Calendar
강의시간표/계획안
Lecture timetable/syllabus
입학안내
Admission Guide
사이버캠퍼스
Cyber Campus
이화포탈
Ewha portal
중앙도서관
Central Library
인터넷 증명발급
Internet certificate issuance
인재개발원
Human ResourcesDevelopment Center
대학원학생회
Graduate Student Council
대학원동창회
Graduate alumni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초청 건축포럼 개최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글로벌 건축 담론의 장 마련 한국의 랜드마크 ECC에서 ‘공공건축의 미래’ 논의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를 초청한 ‘2026 코리아헤럴드 건축포럼’이 4월 7일(화) 오후 3시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본교가 후원해 마련됐으며, 특히 근대 건축유산과 현대 건축이 공존하는 이화 캠퍼스, 그리고 도미니크 페로의 철학이 구현된 ECC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국내외 건축계 인사, 본교 재학생과 일반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진영 대표(왼쪽), 이향숙 총장(가운데) 최진영 대표는 “제4회 코리아헤럴드 건축 포럼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포럼은 국경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이며,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을 모시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향숙 총장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이화 역시 창립 14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오늘의 자리를 마련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기획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될 ‘국경을 넘어선 건축’의 비전과 대담이 우리 학생들과 건축계에 깊은 통찰과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도미니크 페로 기조강연 이어 도미니크 페로가 ‘공공건축에 대한 도미니크 페로의 시선: 땅, 빛, 그리고 시민적 공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갈리마르(Gallimard)에서 출간된 최신 모노그래프를 바탕으로 자신의 건축 철학을 소개했다. 페로는 ECC, 빌쥬이프 구스타브 루시역, 강남 국제환승센터(GITC) 프로젝트 등을 사례로 들며 ‘땅’을 경계가 아닌 사람들이 활용하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녹지 공간이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미래 도시 개발은 확산이 아닌 밀도 증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후란 대기자, 도미니크 페로, 이상헌 명예교수 강연 이후에는 코리아헤럴드 김후란 대기자가 진행을 맡아 도미니크 페로와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이상헌 명예교수가 ‘한국과 프랑스의 도시와 공공공간’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양국의 다양한 공공건축 사례를 함께 살펴본 이날 대담에서 이상헌 교수는 한국 사회의 공공공간과 관련하여 담론의 부족, 건축가에 대한 낮은 신뢰, 설계 완성도를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페로는 “공공공간은 설계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 사용, 기억을 통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60분에 걸친 대담에도 청중들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진 도미니크 페로 저서 싸인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은 본교는 이번 건축포럼을 비롯해 다채로운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한불 수교 140주년과 연계한 여성 리더십 국제 컨퍼런스와 글로벌사회공헌포럼을 개최하며, 해외 석학 초청 강연,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구·교육·문화 전반의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와의 연결을 한층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범대학, 서울시교육청과 미래 교육 혁신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교육과정·수업·평가부터 교원 양성, 기초학력, 특수교육까지 전방위 협력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통합 협력 체계 마련 사범대학(학장 박은혜)은 3월 30일(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교육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사범대학 전경 |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박은혜 사범대학장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교육의 질적 전환을 도모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학교 현장의 실천을 긴밀히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수업·평가를 비롯해 교원 양성, 기초학력, 특수교육 전반에 걸친 통합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교육 변화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최고 등급(A)을 유지해 온 본교 사범대학은 교사 교육 기관으로서 축적된 전문성과 교육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은혜 사범대학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신태섭 미래교육연구소장, 박지연 특수교육연구소장, 권순희 국어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역량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원 기반 교원 전문 연수 프로그램 운영 ▲특수·통합교육 고도화를 위한 협력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난독·난산 등 학습 어려움 학생에 대한 심층 진단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사범대학은 교육 현장과 연계된 연구를 통해 정책과 수업 실천 간의 간극을 줄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원 중심의 교원 특별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확산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원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혜 사범대학장은 “1951년 국내 최초의 사립 사범대학으로 설립된 본교 사범대학은 유·초·중등·특수교육 분야의 모든 전공을 갖춘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기관으로서 한국 교원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이화가 축적해 온 교사교육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구와 교원 연수, 기초학력 및 특수교육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적극 지원하며, 책임 있는 공교육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30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 개최
14개 대학원, 90여 개 학과, 340여 명 교수진 참여 온·오프라인 일대일 상담으로 대학원 진학 고민 해결 일반대학원(원장 이윤실)은 4월 1일(수)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제30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새 학기를 맞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신학대학원, 정책과학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간호대학원 등 14개 대학원, 90여 개 학과 교수진 3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공 정보를 제공했다. 본교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는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행사로, 우수 대학원생 유치와 학부생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2011학년도 1학기부터 매 학기 개최되고 있다. 대학원 진학과 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본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진학하고 싶은 전공의 교수와 직접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부 재학생을 비롯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대학원 교육과정, 입학 절차, 졸업 후 진로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CC 지하 4층에 마련된 학과별 부스에서 교수와 학생 간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으며, 온라인 상담실도 함께 운영되어 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연우 씨(중어중문·24학번)는 “대학원 진학에 대한 궁금증이나 관심이 있을 때 직접 교수님께 면담을 신청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대학원페어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돼서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직접 와보니 여러 대학원의 부스가 마련되어 한 번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일반대학원은 상담 후 설문 참여 학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행사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립 140주년 정문 봉헌식 개최
140년 이화의 얼굴 새롭게 구축…상징성과 학생 안전 함께 고려 본교는 3월 31일(화) 정문 봉헌식을 개최하고 창립 140주년을 맞은 학교의 역사와 위상을 상징하는 새 정문을 공개했다. 이날 봉헌식에는 김은미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주요 교내 보직자와 총동창회장, 교수평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찬송과 성경 봉독을 시작으로 기도, 이향숙 총장의 인사 말씀, 장윤재 교목의 봉헌사 및 봉헌 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왼쪽 사진) 인사말하는 이향숙 총장 | 창립 140주년 기념 정문 봉헌식 이향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정문은 1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이화의 정체성을 담아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이화 구성원에게 소중한 기억과 자부심을 되새기고, 이화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는 이화의 가치와 정신을 전하는 의미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안등용 노조위원장, 장윤재 교목, 이향숙 총장, 김은미 이사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강윤희 교수평의회의장 신축 정문은 창립 140주년의 본교의 상징성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다. 새 정문은 석재 기둥과 백색 문이 어우러진 형태로, 대강당 외벽의 고딕 문양을 문살 디자인에 투영해 건축적 통일성을 높이고 정문 벽면 배꽃 조각의 색상을 활용해 주변 경관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또한 접이식 구조를 도입해 평상시에는 문이 기둥 내부로 들어가 통행에 방해가 없도록 했으며, 출입 통제가 필요한 경우에만 펼쳐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더했다. (왼쪽부터) 신축 정문을 열고 있는 강윤희 교수평의회의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김은미 이사장, 이향숙 총장, 장윤재 교목, 안등용 노조위원장 본교 정문은 한국전쟁 이후 캠퍼스 재건 과정에서 1958년 화강암 재질로 처음 건립되었으며, 이후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이자 학생 교류의 장으로서 역사적 상징성을 지녀왔다. 2002년 이화교 철거로 인해 한 차례 이전되었다가 이후 매립식 구조로 재설치,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정문은 앞으로 이화를 찾는 모든 이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본교의 전통과 미래 비전을 잇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 14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걷기의 힘’ 개최
배우 류승룡·제주올레 안은주 대표, 걷기의 가치와 치유의 메시지 공유 학생처(처장 최정아) 사회봉사팀은 3월 30일 ECC 이삼봉홀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국어국문 93졸)와 류승룡 배우를 초청해 토크콘서트 ‘걷기의 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화, 함께 걷다’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사전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이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 동창,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왼쪽 사진) 이화봉사단 조현비 학생(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 (가운데 사진) 천미현 학생처부처장(사회봉사/장애학생지원센터) 이화봉사단 조현비 학생(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4)의 사회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천미현 학생처부처장(사회봉사/장애학생지원센터)의 인사말과 대담자 소개로 이어졌다. 천 부처장은 “창립 140주년 행사 ‘이화 함께 걷다’ 본행사에 앞서 ‘걷기의 의미’를 고찰하는 사전 행사”로 행사 의의를 설명하면서 “걷기는 이동을 넘어 삶의 속도를 조절하고 세상을 성찰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걷기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대담자들을 소개했다. 토크콘서트는 ‘걷기의 의미’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됐다. 류승룡 배우는 "걷기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치유의 과정"이라면서 "걷기를 통해 잃어버리고 잊어버렸던 것들을 다시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은주 대표는 올레길 조성 초기 경험을 소개하면서 “기자 생활 15년 동안 느끼지 못했던 것을 단 4개월 간 제주올레를 만들며 경험했다. 올레길을 걸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다고 하는 말들을 들으며 이 길을 이어가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제주올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려주었다. 속도를 중시하는 사회에 관한 대화도 이어졌다. '걷기의 위기'에 대한 질문에 류 배우는 "세상이 빨라질수록 가장 느린 이족보행을 통해 속도에 가려 그동안 놓쳤던 것들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안 대표는 "눈 뜨자마자 신발을 신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면서 "이화 교정을 비롯해 집 밖의 아름다운 세상을 마주하며 걷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미래를 고민하는 재학생들에게 안 대표는 느리게 걷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방언 ‘꼬닥꼬닥’을 소개했다. 그는 "끝을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꼬닥꼬닥' 걸어가는 다음 발걸음"이라며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다다르게 된다"고 격려했다. (왼쪽 사진)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 | (가운데 사진) 류승룡 배우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로가 되는 길’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류승룡 배우는 “오늘 걷는 이화 교정의 길이 훗날 가장 그립고 위로가 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지금 이화인을 비롯한 이웃들이 같이 걷는 길을 마음의 눈에 많이 담아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곧 열릴 '이화, 함께 걷다' 행사 또한 바로 그러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이어 4월 28일(화) 오전 11시에는 140년 동안 이어진 본교의 발걸음을 기념하는 '이화, 함께 걷다' 본 행사가 열린다. 지난 14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그 여정이 미래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캠퍼스와 인근 스크랜튼길을 함께 걷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 코스에 포함된 스크랜튼길은 지난해 5월 본교 창립자 메리 스크랜튼 여사의 헌신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로 지정된 바 있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더한다. 본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창립 1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불 수교 140주년과 연계한 여성 리더십 국제 컨퍼런스와 글로벌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해외 석학 초빙 및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연구·교육·문화 전반의 국제적 지평을 넓히고 세계와의 연결을 한층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화봉사단, 국내외 교육봉사 통해 나눔과 섬김의 이화 정신 실천
‘2025학년도 겨울 이화봉사단’이 방학 기간 국내외 교육봉사를 통해 나눔과 섬김의 이화 정신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111명의 학생이 참여해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해외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화봉사단은 지난 12월 19일(금)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 최정아 학생처장은 “각자가 이화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고 봉사를 통해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내 교육봉사단은 1월 12일(월)~16일(금)과 1월 19일(월)~23(금) 두 차례에 걸쳐 봉사를 진행했다. 92명의 봉사단원은 강원·경북·전북·전남·충청 등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에 파견되어 48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 학습 보조뿐 아니라 예체능 활동, 정서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했다. 해외 교육봉사단(인솔교수: 조경숙)은 1월 24일(토)부터 31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당티란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11명의 봉사단원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 의식주, 체육, 음악·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교육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교육봉사단 양아영 씨(초등교육과·25학번)는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언니들 사이에서 팀장 역할을 맡게 되어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한 팀원들 덕분에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다. 센터 아동들과도 짧은 시간 안에 깊은 애정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었기에 이화봉사단 활동을 꼭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해외교육봉사단 조윤서 씨(영어영문학부·24학번) 는 “누군가의 삶에 아주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일이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학문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서는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우수봉사자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평가회의에서는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2000년 첫 봉사팀을 파견한 이화봉사단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을 선발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본교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인들이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사회봉사팀은 다가오는 2026학년도 여름방학에도 국내·외 곳곳에 사랑을 전할 ‘여름 이화봉사단’ 모집을 통해 이화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며 뜻깊은 여름을 보낼 이화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의 모집 일정과 활동 내용은 사회봉사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