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학사
2023-1학기 일반대학원 부전공 신청 및 취소 안내
2023학년도 1학기 대학원 재학생 등록금 납부 안내
2023-1학기 강의시간표 조회 안내
2023학년도 제1학기 연구윤리 교과목 수강안내
2023학년도 1학기 휴학/복학 안내
2023
2023-1학기 일반대학원 부전공 신청 및 취소 안내 바로가기
2023학년도 제1학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학점이전 신청 안내
2023-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신청 안내 바로가기
2024-2025년도 풀브라이트 미국대학원 유학장학 프로그램 안내
[대학원] 2023년 제33기 범우출판문화재단 박사과정 장학생 선발 안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원전산업생태계 활성화 학술논문 공모전
2023-1학기 일반대학원 '우수연구 장학금'신청 안내
2023-2024 풀브라이트 미국연구비지원 포스트닥 장학프로그램 신청 안내
[인재개발원] 2023학년도 1학기 진로·취업 교육 안내 바로가기
[채용] 대학원혁신연구실 계약 직원 채용 공고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연구원 채용모집
국회미래연구원 단기 위촉연구원(RA) 채용 공고
[인재개발원/채용설명회] 구글코리아 2023 채용설명회( gReach Program & Intern) 안내(장소변경)
[채용] 이화인문과학원 연구교수 채용 공고(2/8~2/20)
[대학원학생회] 일반대학원 학생회 마스코트 공모전 투표 안내 바로가기
[출판문화원 신간안내] <이진영의 통역번역 기초사전(제4개정판)>
[다문화연구소] 상호문화대화 개최 안내 (주제: 인도네시아에서의 대학생활과 한국에서의 유학생활)
[한국문화연구원] 2023년 해외학자 초청 특강 안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제 14회 마포거북이마라톤 자원봉사자 모집
[이화인문과학원] 제 19회 김옥길 기념강좌에 초대합니다. (3/29)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꿈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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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사업 산학협력포럼 개최
이화, 초거대 AI시대를 이끌어갈 AI융합 실무인재를 키우다 ‘2023 인공지능융합혁신 대학원사업 산학협력포럼’이 3월 23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융합 분야 석·박사급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본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사업책임자 최병주 교수)’에 선정되어 일반대학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융합전공을 설립, AI-의료/바이오융합과 AI융합기반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최병주 인공지능융합 혁신인재양성센터소장(가운데), 신경식 대외부총장(오른쪽) 심재형 교수(컴퓨터공학전공)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 1부 순서는 최병주 인공지능융합 혁신인재양성센터소장의 개회 선언, 신경식 대외부총장의 축사에 이어 AI기술을 기반으로 AI/ML 모델, 의료 영상 기술,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주 소장은 “인공지능융합전공은 산업체에서 필요한 수준을 갖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재학생의 AI융합인턴십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재직자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산학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경식 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교육·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본교는 인공지능 코어(Core)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응용 및 활용, 즉 문제해결 및 가치창출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나아가 사회적·윤리적 인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포럼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산학협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네이버 하정우 AI랩 연구소장, 삼성메디슨 방원철 상무,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이어 ‘ChatGPT가 불러온 초거대 AI시대 우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네이버 하정우 AI랩 연구소장, ‘의료영상 분야 인공지능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삼성메디슨 방원철 상무, ‘ChatGPT 시대와 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제로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가 강연을 맡아 인공지능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하정우 AI랩 연구소장은 강연을 통해 ChatGPT의 발전 현황과 활용사례,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영국, 이스라엘 5개국이 초거대 AI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중 현재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이 되어 있는 국가는 한국과 미국, 중국 3개국뿐인 만큼 이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생산성 향상, 고용창출 효과, 기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갈 초거대 AI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복 교수(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학부)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AI 융합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포럼 주제에 맞춰 본교-협력기관의 산학협력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산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사이버보안전공 배호 교수와 LG 이노텍 AI융합기반기술 분야의 협력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최장환 교수와 ㈜마이체크업의 AI-의료/바이오융합 분야의 산학협력 사례로 ‘From Unlabeled Data to Diagnosis: The Potential of Data-Efficient Learning in Healthcare’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포럼 마지막 순서로는 인공지능융합전공 산학협력사별 테이블이 마련되어 인공지능융합전공 대학원생과 교수, 협력업체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크 시간이 마련됐다. 본 포럼의 주요 목적이기도 한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 학생들은 협력업체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 융합 연구와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교에서 협력업체에게 제공하는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과 본교 교수 연구실의 재직자 인턴십 프로그램 소개도 진행됐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그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내외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국내 산업계·학계·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대응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2023 이화-하버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최
이화에서 세계로, 세계가 이화로 보스턴과 서울에서 진행된 ‘2023 HCAP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본교와 미국 하버드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이화-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HCAP은 하버드대학교와 아시아 파트너대학교 학생 간의 학술 및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컨퍼런스다. 하버드와 협정을 맺고 있는 아시아 8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하버드대학교로 초청하는 1차 ‘보스턴 컨퍼런스’와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아시아 대학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2차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본교는 2007년 이래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HCAP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교에서 진행하는 서울 컨퍼런스는 매년 하버드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컨퍼런스로 손꼽히고 있다. 2023 HCAP in BOSTON 1월 15일(일)부터 21일(일)까지 7일간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에서 진행된 이화-HCAP 보스턴 컨퍼런스에 본교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HCAP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각종 학술 강의, 문화 체험 등 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크게 학술교류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Start Small, Think Big : Change Starting From Our Local Communit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본교생을 비롯해 도쿄대학교(University of Tokyo),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 국립타이완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 방콕 쭐랄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이스탄불 보가지시 대학교(Boğaziçi University), 뭄바이 하비에르대학교(St. Xavier's College) 등 아시아 8개 대학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학생들은 유명 연사들의 강연을 듣는 학술 교류와 함께 하버드대표단이 준비한 다양한 투어프로그램과 친목 활동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돌아왔다. 보스턴 컨퍼런스에 참여한 오예린 씨(컴퓨터공학 21학번)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듣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은 물론, 하버드대 및 보스턴 투어에 참여하고, 스포츠와 게임을 통해 하버드학생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학의 HCAP 참가학생들과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HCAP은 학생단이 학술 컨퍼런스 전반을 직업 기획·운영하고 체험하며, 하버드 및 아시아 명문대학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데다 학생은 왕복항공비만 부담하고 이외의 숙식비, 참가비, 행사비 등 컨퍼런스 관련 모든 비용을 주관대학이 부담하는 프로그램이라 그 만족도가 더욱 높다. 이화-HCAP in SEOUL 3월 12일(일)부터 19일(일)에는 하버드대학교 학생을 본교 캠퍼스로 초청해 진행하는 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HCAP) 서울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 Ewha-HCAP 서울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행사로 개최되어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본교 학생들이 정한 학술교류의 주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달성’이다. 13일(월)에는 본교 정재현 교수(국제학부)가 ‘Overview of the SDGs’,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조대식 사무총장이 ‘Partnership for the Goal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14일(화)에는 본교 강민아 교수(행정학과)가 ‘Good Health & Wellbeing’, 고민희 교수(정치외교학과)가 ‘Gender Equality’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15일(수)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건축에 관한 책 ‘도시를 걷다’의 저자인 이훈길 ㈜종합건축사사무소 천산건축 대표가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를, 미생물 분해로 플라스틱 재활용의 효율과 편의를 높이는 청년 창업 기업 ㈜리플라의 서동은 대표가 ‘Climate Action’을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보스턴 컨퍼런스 참여에 이어 서울 컨퍼런스를 기획·준비한 강경민 씨(정치외교학과·19학번)는 “우리가 속한 대학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어떤 변화를 이끌고 이에 기여할 수 있을지 이화인들이 함께 고민한 결과를 하버드 학생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고, “이화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하버드와 교류하는 대학교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단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과 이화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기간의 오후 시간에는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교 학생단은 서울 컨퍼런스에 참여한 11명의 하버드 학생단에게 캠퍼스투어를 비롯해 전통시장, 경복궁, 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신촌, 홍대, 동대문, 가로수길, 여의도와 명동 등 젊은이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서울 각 지역도 함께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본교는 이화-HCAP 외에도 하버드대와 2006년부터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의 교류 프로그램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하버드모의국회(Harvard Model Congress Asia, 이하 HMCA) 2023’을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등 네트워크를 확대해가고 있다.
본교 교수진, 한국공학한림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3 신규 회원 선정
본교 교수진이 공학·의학 분야 한림원 회원에 연이어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진과 함께 연구중심대학의 위상과 면모를 강화하고자 하는 본교의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한국공학한림원에는 본교 경영학과 신경식 교수, 약학과 김광명 석좌교수, 인공지능학과 윤송이 명예석좌교수가 일반회원에 신규 선정되며 본교 교수진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왼쪽부터) 신경식 교수, 김광명 석좌교수, 윤송이 명예석좌교수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은 대학과 연구소, 기업 등에서 뛰어난 연구성과와 혁신적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을 정회원·일반회원·원로회원·외국회원에 선정하고 있다. 공학한림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기술 환경에 발맞춰 기존 6개 전문분과에 바이오메디컬과 컴퓨팅 분과를 확대하여 8개 전문분과로 개편했으며, 신경식 교수는 기술경영정책분과, 김광명 석좌교수는 바이오메디컬분과, 윤송이 명예석좌교수는 컴퓨팅분과 일반회원에 선정됐다. 신경식 교수는 경영 빅데이터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관련 산업체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본교 대외부총장, 교육혁신단장으로서 창의연구·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한국빅데이터학회장에 취임해 사물인터넷(IoT)과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명 석좌교수는 나노의약품 분야 최고 권위자로, 지난 10년간 231여 편의 SCI/E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김광명 석좌교수는 약학대학 ‘감염병 치료 및 대응 연구센터’의 나노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 분야 연구팀을 이끌며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창출, 창의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Ewha Frontier 10-10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윤송이 명예석좌교수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에서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맥킨지컴퍼니·SK텔레콤을 거쳐 엔씨소프트를 이끌며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온 AI전문가로, 2022년 본교 명예석좌교수로 부임해 윤리·교육·철학·사회 등 다학제적 관점에서 AI 분야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성공과대학으로 설립된 이래 수많은 공학 인재를 양성하며 공학 분야 선도성과 수월성을 확보해온 본교는 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임혜숙 교수(전자전기공학전공), 박영일 교수(융합콘텐츠학과), 일반회원에 김용표 교수(화학신소재공학전공), 조경숙 교수(환경공학전공), 원로회원에 김명희 교수(컴퓨터공학과)를 배출했으며, 올해 2023 공학한림원 일반회원에 3명의 교수가 새로이 이름을 올리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상진 교수 본교 의학과 신상진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신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초 과학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보건의료 분야 석학 단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신상진 교수는 어깨 관절경 수술의 세계적인 대가로, 유수의 해외 저널에 논문 164편을 발표했으며, 관절경 술기 교과서인 『어깨관절경의 예술』를 출간했다. 이대서울병원 이화어깨질환센터장 및 관절척추센터장, 대한견주관절의학회장을 맡아 견주관절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교는 한국 최초 여성전문병원 '보구녀관'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 의료계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며,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와 의학과 김경효 교수, 김영주 교수, 박혜숙 교수, 이지희 교수, 이대비뇨기병원 김청수 교수, 이대여성암병원 안세현 교수가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의학과 정화순 명예교수가 의학한림원 종신회원에 선출된 바 있다. 이외에도 본교는 물리학전공 양종만 명예교수, 화학·나노과학전공 박준우 명예교수, 최진호 명예교수, 생명·약학부 이서구 명예교수를 비롯해 화학·나노과학전공 김성진 교수, 남원우 교수, 윤주영 교수와 약학과 이경림 교수, 이공주 명예석좌교수, 하헌주 명예교수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및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수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을 실천하다, 2022 겨울 이화봉사단
'2022 겨울 이화봉사단'이 방학 동안 온·오프라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화 가치를 나누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총 110명의 이화인이 참여한 이번 봉사단은 팀별로 국내 및 해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봉사를 펼쳤다. 국내교육봉사 기획단을 포함한 16개 팀(재학생 89명)은 1월 2일(월)~13일(금) 동안 강원, 경북, 전남, 충남, 충북 등 5개 지역 15개 기관에 파견됐다. 국내 교육봉사단은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활동과 연계해 환경, 메타버스,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교과 및 비교과 학습 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운영, 진로 상담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예원 씨(경영학부·20학번)는 "봉사 활동 기관이었던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이들과도, 단원들과도 함께한 시간이 너무 큰 추억이 되었다"며 "여러 활동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이화봉사단 활동의 장점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성장할 수 있었으며 쉼 없이 활동했던 시간을 돌아보니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해외 교육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21명의 해외 이화봉사단은 캄보디아 지역 아동 및 중고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한국문화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관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영상, 교재, 교구 등을 모두 포함한 교육 패키지를 제작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캄보디아 이화사회복지센터 교육봉사팀은 프놈펜에 위치한 이화사회복지센터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활 속의 과학’ 수업을 기획했다. 별자리로 알아보는 지구의 공전, 고무찰흙 놀이로 배우는 지층의 생성 원리 등을 주제로 한 수업 영상과 함께, 현지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재료 및 물품, 워크북, 교사용 교안 등의 패키지를 제작해 현지 기관에 전달했다. 캄보디아 이화스렁학교 교육봉사팀은 중·고등 3개 학급 약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을 기획했다. 5차시의 수업 영상은 한국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대학생/MZ 세대 문화 등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이화 부속 초등학교 동창회가 설립한 이화스렁학교에는 한국어 과목이 정규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 봉사팀은 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 제작에 공을 들였다. 강나현 씨(지구과학교육 19)는 "이화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산출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서 꼭 필요한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처(처장 백은미) 사회봉사팀은 2월 22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2022년 겨울 이화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처장 감사 인사, 18명 기관별 우수봉사자상 수여, 봉사단별 활동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00년 첫 봉사팀을 파견한 ‘이화봉사단’은 방학 중 국내 교육봉사, 해외 교육·의료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온·오프라인 봉사로 활동을 진행해온 이화봉사단은 2023학년도부터는 국내는 물론 해외 봉사도 전면 대면방식으로 전환해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어가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제24회 대학원 FAIR 및 전공박람회 개최
13개 대학원 102개 학과 교수 300여 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1:1 상담 진행 대학원(원장 한유경)은 2023학년도 1학기를 맞아 ‘제24회 대학원 FAIR 및 전공박람회’를 3월 14일(화), 15일(수) 양일간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ECC 이삼봉홀에 설치된 전공별 부스에서 대면 상담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공간의 제약 없이 활발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교수진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도 병행됐다. 본교 ‘대학원 FAIR’는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학년도 1학기부터 매학기 개최되고 있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본 행사는 대학원 전공 교수와 1:1로 심도 깊은 상담을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원 진학 희망자는 누구나 페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 상담을 통해 대학원 교육과정, 대학원 입학 및 장학 제도, 졸업 후 진로 등 본교 대학원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신학대학원, 정책과학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13개 대학원의 102개 학과(전공) 소속 교수 300여 명이 공지된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했다. 대학원 페어에 참여한 의류산업학과 윤창상 교수는 “의류산업학과의 경우 디자인, 복식사, 마케팅, 의복구성, 섬유공학 등 세부전공의 분야가 다양해 전공자가 아닌 경우 학과에 대해 자세히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대면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질의응답할 수 있고, 자세히 정보를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국제대학원 조기숙 교수는 “국제학은 학부 전공 지식이 많지 않아도 새로운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접근 가능한 학문으로, 국제대학원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기반으로 공공외교·개발협력 등 분야의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대면방식으로 열린 대학원 페어에 재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반갑게 생각하며 더 많은 이화인들이 학문적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외국인특별전형 상담 부스와 함께 정시모집 통합선발로 입학한 호크마교양대학 재학생 대상의 학부 전공 탐색을 지원하는 ‘전공박람회’도 함께 개최됐다. 한유경 대학원장은 “이화는 입학·장학 등 우수 전일제 대학원생 지원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대학원 혁신을 통해 학문 후속세대 연구 수월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대학원 FAIR, 학부-대학원 연계 프로그램 등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힘써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학원은 2021년부터 대학원생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증진을 위한 ‘대학원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적극적인 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논문게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대학원생 연구지원사업에서 선정되는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난 2월에는 ‘이화대학원생 융복합 연구성과 포럼’을 개최하는 등 본교 대학원생의 융복합 연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BK21 대학원혁신 사업 등 다양한 연구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새 학기 이화 캠퍼스의 새 공간
새학기 학생들로 붐비는 이화 캠퍼스에 새로운 생활 및 학습 공간이 문을 열며 활기를 더하고 있다. 본교는 새학기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 편의를 확대하고, 스마트한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학 기간 중 캠퍼스 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힘썼다. 학생식당 새로이 문 열어 새로운 학생식당이 3월 20일(월) 이화·삼성국제기숙사(I-House C동)에 문을 연다. 총무처(처장 정덕유)는 생활환경관 재정비 사업 및 코로나 여파로 미운영되었던 학생식당을 국제기숙사로 위치를 이전하고, 더욱 쾌적한 편의 환경으로 학생식당을 리뉴얼했다. 그동안 진선미관의 교직원식당 및 헬렌관·공대·한우리집·E-house 식당 등이 운영되어 왔으나, 생활환경관 학생식당 및 교직원식당 미운영으로 캠퍼스 서쪽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총무처는 노후화된 식당 환경을 개선하고, 교내 구성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학생식당의 위치 선정 및 시설 설비 등에 공을 들였다. 국제기숙사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학생식당 새로운 학생식당은 기숙사생 뿐만 아니라 캠퍼스 서쪽에 위치한 국제교육관, 이화·신세계관, 이화·SK텔레콤관 그리고 이화·삼성교육문화관 등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강당, 학생문화관에서도 가까워 교내 활동이 많은 학생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학생식당의 메뉴는 정식(뷔페형)과 양식, 면류, 한그릇 음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편에 카페를 마련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정덕유 총무처장은 “원재료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교외 일반 식당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이 문을 연 학생식당을 비롯해 헬렌관 및 공대, 한우리집, E-House 식당 등 교내 시설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제교육관에 대형 카페가 입점하고, ECC 푸드코트도 운영시간을 정상화하는 등 생활 편의 환경을 조성하며 이화인들의 새학기 캠퍼스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유연학습공간, EWHA Learning Space 오픈 개강을 맞아 오픈형 학습 라운지 공간도 새로이 마련됐다. 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현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도나 로비 등 교내의 유휴공간을 학습활동과 상호작용, 미디어 활용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개선해왔으며, 지난 방학에는 종합과학관D동과 아산공학관 2층에 새로운 오픈형 학습 라운지를 구축했다. 종합과학관D동 유연학습공간 종합과학관D동 지하2층 라운지는 학습과 그룹 활동이 가능한 개인형, 그룹형 공간을 갖춘 유연학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종합과학관 라운지는 자율학습, 팀프로젝트, 휴식 등 다양한 학생활동을 지원하는 플렉서블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인 학습공간, 소규모·그룹 스터디 공간, 소파형 좌석 등 30여 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하는 학습자를 고려해 콘센트(전원) 이용이 쉽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아산공학관 2층 유연학습공간 아산공학관 2층 공간 역시 1인 학습공간, 바 테이블, 소파형 좌석 등 20여 석을 구비해 트렌드에 맞는 밝고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노트북, 태블릿 PC 등 각종 개인 스마트미디어 활용 수요에 발맞춰 라운지 곳곳에 전원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공강 시간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혁신센터는 향후로도 수요 조사 등을 통해 단과대학별·건물별로 ‘EWHA Learning Space’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해진 중앙도서관 학습 환경 중앙도서관(관장 정은경)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1층 시청각자료실을 IT·미디어 및 전자기기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복합공간 미디어 스테이지(Media Stage)로 조성했다. 중앙도서관 1층 미디어 스테이지 개별 공간 및 스마트 학습 환경에 대한 학생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개인 간 거리를 확보하였으며, 개인 전자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스마트 열람석을 도입했다. 1인 미디어석은 DVD, Blu-ray 등의 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OTT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미디어를 시청할 수 있는 그룹시청실은 ‘무비 스트리트(Movie Street)’로 명칭을 변경해 영상 및 VR 등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5층 학습공간 또한 5층 과학기술분야 자료실의 열람 공간도 새롭게 정비했다. 5층 열람 공간은 이화 캠퍼스를 조망하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에 서가를 조정하여 이용자 공간을 확대하면서 전체적인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IT·전자기기 이용 설비를 확충하고, 가구 등을 교체함으로써 이용이 더욱 편리한 독립형 학습공간으로 변모했다. 본교는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비전 하에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는 발전전략 3대 목표인 ‘학생의 미래설계 지원 강화와 캠퍼스 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하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구축, 창업 지원 제도 확대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학생들이 이화 캠퍼스 안에서 도전과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전기 3차 일반대학원 모집